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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를 모르겠다 본문

독서

나도 나를 모르겠다

mind11 2018. 11. 21. 22:41

영혼을 강조한다.

영혼은 나의 몸안에서 모든 물질적인 기능을 연결하는 애니메이션을 한다고 한다.


내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애매모호한 말이다.


어려운 개념을 어려운 말을 사용하여 이해하기가 더 어려운 느낌이다.


관계를 특별하게 상상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킨다?


인간다움을 잃어 가는 것을 영혼을 잃어 가는 것이라 표현하고 있다. 


---

어려운 개념을 이해 하기 어려운 단어와 사례, 비유를 통해 이해하기 더 어렵게 만든다.

아니면 내가 영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건가?


영혼이 멈춰버린 다는 것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풀어내고 있다.

상대방이 내가 영혼이 없다는 것을 알아챈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알아차리기 보다는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내가 먼저 발견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제목이 나도 나를 모르겠다여서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방법이 초반부에 나올 줄 알았는데 상대방 즉 타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영혼을 사용한 숨쉬기를 연습하는 부분을 보니 한숨부터 먼저 나왔다.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믿음이 안가는 문장이었다. 이런 방법들을 따라해보기란 참 어려운일인 것 같다.


"방법은 들숨을 통해서 오늘 내게 주어진 생명을 느끼고, 날숨을 통해서 나를 위해 쉼 없이 일하는 내 신체의 각 부분을 연결하고, 나아가 주변의 사람들을 비롯해 온 세상과 연결된 관계망을 느끼면 된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작가는 실제로 효과를 봐서 썼겠지만 보는 독자들 중에 따라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심스럽다..

읽다보니 점점 책을 덮고 싶어진다.


말씀은 말-숨 이라고 한다. 말에도 숨이 작동하여 생명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거다. 밥실험의 경우가 이 예라고 한다. 예전부터 믿기지 않는 실험 중 하나다. 밥 대신 물로 한 실험이다.

#01 긍정의 힘을 기억하십니까?.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E34.120928 


중간에 감사일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실제로 감사일기를 쓰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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